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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과 박보영이 키스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4회에는 에어컨 바람에 여름 감기에 걸린 강선우(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기침과 고열로 시달렸고, 짝사랑하는 소형(박정아)에게 전화를 걸어 와줄 것을 원했지만 바쁘다는 대답을 들어야 했다.
고시원비를 못내 썬 레스토랑에서 잠시 살게 된 봉선(박보영)은 선우를 위해 죽을 끓였고, 2층 방으로 향했다. 봉선은 "많이 아픈가보네? 땀 나는 거 봐"라며 걱정했고 흔들어 깨웠다.
선우는 잠결에 그를 소형이라 생각했고, 팔을 붙잡아 기습 키스를 했다. 음탕한 처녀귀신이 씌인 봉선 또한 선우와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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