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에 적극적 대시 "한번만 하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음흉한 제안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4회에는 강선우(조정석)과 나봉선(박보영)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기침과 고열로 시달렸고, 잠결에 봉선을 소형(박정아)이라 생각했고, 팔을 붙잡아 기습 키스를 했다. 음탕한 처녀귀신 순애(김슬기)이 씌인 봉선 또한 선우와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순애가 빙의된 봉선은 선우와 주파수가 맞다고 느꼈고, 크게 기뻐했다. 이어 그는 이승에서 못 푼 한을 풀기 우위해 선우를 향해 달려가 덮쳤다.

그는 "미쳤어?"라고 묻는 그에게 "네, 미쳤다고 생각하는 게 편해요. 부탁이 있어요. 하나만 들어주세요"라며 "나랑 한번만 해요. 지금 생각하시는 그거요"라고 저돌적으로 대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