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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선영이 '여자전쟁'의 대미를 장식하는 '비열한 거래' 에피소드 편에서 화끈하고 섹시한 스타일로 뜨거운 여름날의 체감온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여섯 번째 이야기 '비열한 거래'(극본 김필진 연출 노진수 제작(주)베르디미디어)에서 시력을 잃은 남편 이세창(하림 역)을 극진히 간호하던 김선영(은혜 역)이 현모양처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달라진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인 것.
15일 공개된 사진 속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김선영은 탄탄하고도 육감적인 몸매를 100% 드러내 짜릿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섹시하지만 단아하게 과일을 깎고 있다가도 어느새 섬뜩한 눈빛으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킬러를 연상케 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김선영은 사고로 한 순간에 시각장애인이 된 이세창을 위해 각막을 받는 댓가로 한 노인에게 몸을 주는 극단적 선택까지 감행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에 칼을 들고 생각에 빠진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무한자극하고 있다.
'여자전쟁'의 한 관계자는 "'비열한 거래'에서 김선영은 청순, 섹시, 단아함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양한 이미지를 많이 선보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재된 섹시함을 모조리 발산하며 대근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해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각색한 '여자전쟁'은 IPTV 콘텐츠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19금(禁) IPTV 전용콘텐츠로 100% 사전 제작 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감동과 휴먼이 함께 하는 19금(禁) 소재와 감탄을 자아내는 영화같은 영상미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마지막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는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와 함께 모든 촬영을 다 마쳤으며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IPTV VOD 시장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김선영. 사진 =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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