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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사랑이 추성훈을 불량아빠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7화는 '어바웃 타임'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과 추사랑, 야노 시호는 소바를 먹으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야노 시호는 사랑에게 "아빠는 좋은 아빠냐, 불량 아빠냐"고 물었다.
이에 사랑은 "불량 아빠"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당황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진짜 불량아빠였다. 야노 시호는 "섹시하다는 말을 듣냐"며 불량 아빠와 좋은 아빠 판정에 나섰고, 추성훈은 "그런 말 듣는다"고 답했다.
이는 자신이 불량 아빠임을 인증한 셈이었다. 야노 시호는 "섹시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불량 아빠다. 여자가 많다는 뜻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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