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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톱스타 남친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원준과 바다, 황치열, 멜로디데이 예인, 차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병에 걸린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여성이 등장했다. 여성의 남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니었다. 다만 SNS에 빠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본다고 말한 것. 심각한 것은 연예인병으로 인해 병원도 가지 않았다.
연예인병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는 "한번은 엄청 많이 아팠다. 일을 가지 못할 정도였다. 그런데 병원을 안가더라. 팬들이 걱정해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예인병 남자친구는 "그건 좀 과장됐다. 병원 가는 길에 알아 볼 수도 있고, 간호사가 내 SNS 팬 일수도 있는데, 주사를 맞으려면 엉덩이를 보여야 한다. 그건 안 된다"며 "수술할거 아니면 병원은 안 간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놀래게 만들었다.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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