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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독일 대표 다니엘의 성욕이 강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배우 임원희와 손호준이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라는 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의 가장 큰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다니엘은 "독일도 일본처럼 야동 문화가 많이 발달했으니까 안전에 대한 욕구와 생리적 욕구가 공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위안은 "특히 다니엘은 성욕이 더 강한 것 같다. 일단 독일 사람이고 두 번째는... 코가 너무 크다. 관상학으로 보면 큰 코는 성욕이 강한 상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본인 코도 작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장위안은 "그래서 우리 친구다"라고 다니엘과 급 왕코 형제를 결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다.
[독일 대표 다니엘-중국 대표 장위안(위부터).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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