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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걸그룹 AOA의 지민, 가수 주헌 등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만찢 남녀' 특집 녹화에 네 사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인생 자체도 만화처럼 살아온 네 분"이라며 "생긴 것은 만화 속 주인공인데 인생은 만화보다 더 재밌게 살아왔다"고 소개했다.
녹화에선 이국주가 과거 교통사고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MC 김구라는 "차가 전복됐는데 하나도 다친 데가 없었나?"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다행인 건 부러진 데가 하나 없는 거였다"며 전복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구조 전화에 앞서 스케줄 정리에 나섰다고 밝혔고, 자신을 구하러 온 구조대원과의 에피소드를 다른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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