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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주환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21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주환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 AD406 배급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우연한 사고로 사랑의 메신저가 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주지홍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차태현이 사랑의 메신저가 된 천재 작곡가 진이형으로 분한다. 여기에 서현진, 김유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임주환은 차태현의 친구이자 동료인 프로듀서 찬영 역을 맡아 서현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임주환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법 없이도 살만큼 선량한 경찰로 출연, 섬뜩한 반전 행동으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27일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임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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