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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무패 복서' 메이웨더(미국)의 다음 상대가 안드레 베르토(미국)가 될 전망이다.
미국 WMZ닷컴은 20일(현지시각) '메이웨더가 9월 12일 라스베가스에서 안드레 베르토와 대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48전 전승(26KO)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웨더는 오는 9월 은퇴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에 앞서 미국 스위트 사이언스 등 현지언론은 지난 15일 메이웨 더의 다음 상대가 안드레 베르토가 될 것으로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5월 열린 파퀴아오(필리핀)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판정승을 거뒀었다. 메이웨더의 다음 상대로 거론되는 안드레 베르토는 전 WBC 웰터급 챔피언으로 통산전적 33전 30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웨더.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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