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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메가폰을 잡는 존 왓츠 감독이 신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존 왓츠 감독이 ‘캅 카(Cop Car)’에서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토퍼 포드와 함께 신작 각본을 쓴다고 보도했다.
신작은 뉴욕 맨하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 배경으로 젊은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작의 스케줄은 ‘스파이더맨’의 일정에 맞춰 조정될 전망이다.
‘캅 카’를 제작한 영화사 엔드 큐 관계자는 “우리와 존 왓츠 감독은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그들과 함께 큰 스케일의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는 꿈이 이뤄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케빈 베이컨 주연의 스릴러 ‘캅 카’는 미국에서 8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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