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남친 이승기 관련 대답 회피 "'채널소시'가 더 중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남자친구인 가수 이승기 관련 언급을 피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채널 ‘냠냠TV’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윤아는 누구에게 가장 먼저 음식을 선보이고 싶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심지어 보기로는 백종원, 이수만, 이승기 등 총 3가지가 주어졌다.

이에 대해 윤아는 “내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본다면 집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가족들이 먹을 것이다. 최근 요리를 한 후 그 사진을 가장 먼저 보내준 것이 소녀시대 단체 방이었다. 그러니 멤버들에게 시식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어진 보기에서는 답을 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가 만든, 소녀시대 리얼리티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컨셉,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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