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가족사랑 이벤트-팬 페스티벌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 소닉붐은 오는 25~26일 해운대에서 진행 되는 '3 on 3 농구대회' 마지막 날(26일)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이벤트와 팬 사인회 및 시민참여 토크쇼 등 부산시민과의 스킨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가족사랑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 바쁜 가족들이 ?은 시간이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와 함께 하는 '가족 사랑애' 마당,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풍선아트 축제', KT 선수들과 함께하는 3점슛대회, 자유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4시 30분부터는 KT 농구선수들과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들의 팬사인회, 시민 참여 토크쇼 및 행운권 추첨,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연고지 부산에서의 올 시즌 첫 팬 행사인 만큼 기억에 남을만한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GiGA LTE 속공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애물을 돌파해 가장 빨리 레이업 슛을 성공하는 참가자에게 선수단 사인 농구공을 증정하고, 슛을 성공하기만 해도 자신의 슛 모습을 촬영한 모션 사진을 즉석에서 프린트하여 제공한다.

임종택 단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부산시민들과 팬 분들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28일 이틀간 사직체육관에서 2015-2016시즌을 위한 훈련이 진행되며, 일반 관중들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부산 KT 소닉붐 제공]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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