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수익시설을 설치 및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은 챔피언스필드 내 수익시설(1층-2,742.5㎡/2층-1,465㎡)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찰 참가 자격은 전국의 모든 법인이다. 지역 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단, 챔피언스필드가 유통산업발전법과 광주광역시 북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에 의한 전통상업보존구역임에 따라 관계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 사업자여야 한다.
낙찰 받은 업체는 사용 허가일로부터 3년간 수익시설 운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입찰 예정 가격(최저 입찰가)은 2억 3946만 4194원(1년 사용료, 부가세 별도)이다.
입찰공고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찰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류 접수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당일 우편 접수 분까지 한함)까지 KIA 타이거즈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