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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는 토르가 빠진다. 그렇다면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토르:라그나로크’의 단서가 나올 수 있을까.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토르:다크월드’에서 레이디 시프 역을 맡았던 제이미 알렉산더는 “날카로운 눈을 가진 관객이라면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토르:라그나로크’의 단서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의를 기울여 영화를 본다면 이스터에그(영화 속에 숨겨놓는 메시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마블은 그들의 영화에 모든 것을 연결시키는 데 능숙하다”고 말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마블은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시프는 ‘토르:라그나로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앤트맨’의 쿠키영상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힌트가 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2016년 5월 6일, ‘토르:라그나로크’는 2017년 7월 개봉예정이다.
[사진 = ‘토르’에 출연한 제이미 알렉산더의 모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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