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통산 12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윤성환은 21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196⅔이닝을 던지며 1200이닝 소화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리고 윤성환은 4회초 신종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⅓이닝을 추가해 통산 1200이닝을 달성했다. KBO리그에서는 역대 39번째 기록이다.
한편 삼성은 4회말 현재 KIA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윤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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