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하니 수영 자태에 "예쁘다~" 감탄 연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EXID 하니의 수영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 첫 공식대회를 치룬 예체능 수영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까지 철인3종 경기 선수로 활동했던 하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강호동은 "가장 자신 있는 영법이 뭐냐?"고 물었고, 하니는 "초등학교 시절 배영 입상 경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접영도 가능하냐?"고 물었고, 하니는 "가능하다"며 자유영, 평영, 핀 수영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니는 이어 잠영 후 접영으로 시작. 자연스럽게 자유형 체인지. 부드럽게 평영으로 전환. 인어를 연상케 하는 핀 수영 등 수준급 수영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유리는 "예쁘당~", "예쁘다~ 와~"라며 하니의 수영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하고는 물개박수를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수영부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하니,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은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의 첫 공식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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