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초등학고 3학년생과의 배영 대결에서 패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 첫 공식대회를 치룬 예체능 수영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3학년 김지호 양과 배영 50m 개인전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42초 28대 45초 96으로 김지호 양의 승.
이에 하니는 "자유형은 계속 했었는데 배영은 정말 오랜만에 했다"며 "정말 너무 힘들더라. 죽는 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얼핏 봐도 물을 엄청 드시더라. 거의 뭐 계속 퍼마시는 수준이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수영부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하니,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은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의 첫 공식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