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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초등학교 2학년생과의 자유영 대결에서 패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 첫 공식대회를 치룬 예체능 수영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는 2학년 피승진 군과 자유영 50m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피승진 군의 승. 44초 32대 45초 49로 딱 한 스트로크 차이로 진 유리는 아쉬움에 몸 둘 바 몰라 했다.
하지만 유리는 이내 "피승진 군이 너무 잘해가지고 내가 하면서도 나를 앞질러 가는 게 보이더라"라며 쿨 하게 피승진 군의 실력을 인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수영부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하니,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은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의 첫 공식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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