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 유빈이 강렬한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와 JYP 공식 유튜브 채널, SNS 계정(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Wonder Girls Instrument Teaser Video 2. Yubin"란 글과 함께 유빈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 속 유빈은 몸매가 드러나는 톱과 핫팬츠를 입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오랜간 갈고 닦은 것으로 보이는 강렬하고 화려한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Instrument Teaser’는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 녹음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으며 ‘텔 미’(Tell Me) ‘쏘 핫’(So hot) ‘노 바디’(Nobody)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에는 멤버 선미의 합류로 4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댄스가수가 아닌 밴드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더걸스 유빈.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