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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45분 출전한 호펜하임이 노르웨이 클럽 릴스트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펜하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에서 열린 릴스트룀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김진수는 왼쪽 수비수로 출전해 45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선제골은 전반 22분이 릴스트룀이 넣었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후반 3분 스벤 슈플록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호펜하임은 결승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앞서 프리시즌 경기서 2연승을 기록한 호펜하임은 이날 무승부로 연승행진이 끝났다. 호펜하임은 오는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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