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성록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슈어'와 함께 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신성록은 어두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서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황태자비가 겪은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신성록은 자유를 꿈꾸던 왕비가 바라고 사랑한 것은 황제가 아니라 죽음이었다는 중의적인 이름을 가진, 가상의 인물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성록은 "20대 때는 못할 것 같아도 제안을 받으면 도전했지만 이제는 잘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며 "이 일은 하나의 산업이고 나 혼자만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전보다 날이 서 있다"며 "예술성을 폭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배우 신성록. 사진 = 슈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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