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명예부회장, 북중미 골드컵 참관 위해 출국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나타낸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몽준 명예부회장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북중미축구연맹 골드컵을 참가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정몽준 명예부회장은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필라델피아에서 축구관계자들과 만나 FIFA의 현상황과 개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뉴욕에 들러 미국 주요 언론들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정몽중 명예부회장은 FIFA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나타낸 가운데 최근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차기 FIFA회장 선거는 내년 2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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