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별리그 3연패다.
정미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체호프에서 열린 2015 FIBA 19세 이하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D조 최종전서 호주에 38-87로 대패했다. 조별리그 3패, 최하위를 기록한 한국은 벨기에와 16강전을 갖는다.
한국은 엄다영이 7점, 김형경이 3점슛 2개로 6점을 넣은 것 외에는 인상적인 장면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했다. 높이와 테크닉 모두 세계 최정상급 호주와 현격하게 차이가 났다. 1쿼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준 뒤 반격하지 못한 채 대패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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