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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가수 제시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출연한 지민은 MC 김구라가 "제시랑 불화설이 있었다"고 하자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며 "지금은 (사이)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시와)안부 연락은 항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민은 중국 유학에 얽힌 사연도 털어놨다. MC 김국진이 "인생이 만화 같은 면이 있다. 중국에 놀러 가는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유학이었다면서?"라고 묻자 "(부모님께서)중국에 좀 놀러 가라 해서 갔는데(그게 유학이었다)"라고 털어놓은 것.
지민은 "그래서 중국 학교를 다녔는데 점점 물건들이 소포로 오더라. 2년 동안 중국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반항적이던 학창시절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말했다.
지민 외에도 배우 홍석천, 개그우먼 지민, 가수 주헌 등이 게스트. 22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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