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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배우 박성웅이 외강내유한 '리더의 품격'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12회에서 장무원(박성웅)은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품을 가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중요한 작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은 물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굳은 결의를 다지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장무원은 고스트를 만나기에 앞서 체계적인 전략을 계획했다. 신뢰 가득한 눈빛으로 “어려운 작전이 될 거야. 다들 신중을 기하자고”라며 팀원들의 안전과 사기를 북돋아 주는 동시에, 각자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작전 당일 “알다시피 오늘, 우리는 고스트를 만난다. 우리가 어떤 팀인지 놈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자고”라며 진중하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믿고 따를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박성웅은 팀원들을 믿어주고, 팀원들 또한 그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외강내유한 ‘리더의 품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 사진 = 방송 영상 캡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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