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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생일축하에 감동했다.
타블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날이 된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이 편지가 제 방 침대에 놓여 있네요"라며 "고마움인지 미안함인지 모를 낯선 감정에 눈물이 나는데 이 순간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딸 이하루 양의 생일축하 카드로 '하루♡아빠'라는 글이 눈에 띈다. 또, 그림 아래에 '아빠'라고 적혀 있다.
더불어 이날 에픽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타블로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 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약 1년 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하차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위 오른쪽)의 딸 하루(위 왼쪽)이 쓴 생일카드. 사진 = 타블로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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