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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 하영이 민낯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정규 2집 앨범 '핑크 메모리'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위대한 도전, 에이핑크 99초' 코너에서 매력을 뽐냈는데, 보미와 하영은 벌칙 수행 중 민낯까지 공개했다.
'민낯 공개'는 사전에 하영이 직접 적어낸 벌칙에서 시작됐는데, 하영은 벌칙 작성 때 '인조 속눈썹 떼기, 립스틱 지우기, 올백 머리하기, 신발 벗기' 등 걸그룹이라면 가장 기피할만한 벌칙들을 거침없이 적어내 제작진이 당황할 정도였다.
이어진 게임에서 벌칙에 걸린 하영과 보미는 망설임 없이 민낯을 공개했다. 하지만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다. 벌칙이 아니라 민낯 자랑이다"며 보미와 하영의 무결점 민낯 미모를 극찬했다.
2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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