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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멜라니 그리피스(57)와 안토니오 반데라스(54)의 이혼이 종결됐다.
해외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지난해 6월 결혼생활 18년만에 이혼발표를 한 멜라니 그리피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마지막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법적 결별을 종결지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美 온라인뉴스 TMZ에 따르면 이번주내 가정법원 판사의 승인을 받아 이혼의 완결된다.
멜라니는 당초 두사람 사이의 딸 스텔라의 단독양육을 요구하다, 지난해 9월 딸이 18세가 된 후 법원으로부터 단독양육을 허락받았다.
한편 스페인 출신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만난 20세 연하 모델 니콜 킴펠이 멜라니와의 이혼과는 관련없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그는 "니콜은 내 이혼의 동기가 아니다. 나는 니콜을 지난해 칸영화제서 만났지만, 당시 유부남이어서 내 위치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멜라니와는 좋게 끝났다. 매우 자연스럽게 종결지어졌다."고 말했다.
당대 섹시걸이었던 멜라니 그리피스는 18세때 할리우드 미남 배우 돈 존슨(65)과 만나 1976년 결혼했으나 6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후 멜라니는 쿠바 출신 배우 스티븐 바우어(58)와 1982년 결혼했으나 아들 알렉산더 바우어를 낳고 1987년 이혼했다.
돈 존슨과 1988년 재회해, 1989년 재혼했으며 이듬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아나스타샤역으로 유명한 딸 다코타 존슨(25)을 낳았다. 존슨과는 이듬해 또 이혼했다.
영화 '투 머치'서 만나 1996년 결혼한 반데라스와는 딸 스텔라 델 카르멘 반데라스(19)를 두었다.
[사진 = 두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영화 '투 머치'. 멜라니 그리피스(왼쪽)와 안토니오 반데라스.(영화 '투 머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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