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카포네 트릴로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갱스터 느와르 장르를 표방한 연극 '카포네 트릴로즈'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가 배경이다. 1923년, 1934년, 1943년의 시차를 두고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옴니버스로 그린다. 세 가지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형태로 공연된다. 코미디 '로키', 서스펜스 '루시퍼', 하드보일드 '빈디치' 등 다른 장르의 세 가지 에피소드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7월 14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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