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강한울이 페이스가 난조를 보이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강한울은 22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강한울을 대신해 박찬호가 올라왔다.
강한울을 올 시즌 75경기에 나서 타율2할1푼3리 11타점 8도루 26득점 출루율 2할6푼3리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1할3푼 1도루 3득점으로 극도의 부진한 페이스를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주자로 교체투입 됐다. 이에 KIA 김기태 감독은 페이스가 처져있는 강한울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삼성을 상대하는 KIA는 김주찬(지명타자)-신종길(우익수)-브렛필(1루수)-나지완(좌익수)-이범호(3루수)-백용환(포수)-김민우(2루수)-김호령(중견수)-이인행(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기준이다.
[강한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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