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넥센이 '특급 불펜' 조상우에게 휴식을 부여한다.
넥센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우완투수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조상우는 전날(21일) 잠실 LG전에서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최근 부진을 거듭, 결국 염경엽 넥센 감독은 조상우를 2군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조상우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3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59. 이날 넥센은 조상우와 외야수 문우람을 동시에 1군에서 제외시켰다.
한편 손목 부상으로 공백을 보이던 외야수 이택근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또한 좌완투수 이상민도 1군에 합류했다.
[조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