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브렛 필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필은 22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147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IA는 1회말 현재 삼성에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브렛 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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