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달아나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22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서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149km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이다.
앞서 KIA는 브렛 필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범호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 홈런으로 KIA는 1회말까지 삼성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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