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문선재(25)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문선재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0차전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문선재의 활약을 내세워 5-3으로 승리, 후반기 첫 승을 올렸다.
2회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팀에 선취 득점을 안긴 문선재는 6회말 주자 2명을 득점시키는 우중간 적시 3루타를 터뜨려 쐐기 타점까지 올렸다.
경기 후 문선재는 "요즘 계속 좋아져 자신감이 오르고 있다. 나가면 칠 수 있다는 마음이다"라면서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오늘(22일)처럼 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문선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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