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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해고노동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3회에는 크레인에서 떨어진 배달수(손병호)의 소식을 듣게 된 진상필(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필은 "달수 형이 크레인에서 떨어졌어!"라는 변성기(성지루)의 말에 크게 놀라며 의원실에서 나가려했다. 하지만 국민당 재선의원 백도현(장현선)은 "그곳 분위기가 격앙돼있을 거다"라며 가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필은 크게 흥분하며 "말 같지 않은 말 하지 마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간 상필은 해고노동자들이 자신을 배신자로 생각, "의원됐다고 염장지르러 왔는 가보네", "쇼 그만하고 꺼져라"라며 문을 막아서자 몸싸움을 벌이며 들어가려 했다.
이를 본 최인경(송윤아)은 "진위원님, 지금 뭐하시는 거냐"라며 만류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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