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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개봉 첫주 300만 관객 돌파를 예약했다.
26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5일 하루동안 94만 9.13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241만 9,40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요일이 토요일보다 약간의 관객 감소가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최소 60만 이상의 관객이 들 것으로 보여 개봉 첫 주 300만 관객 돌파는 확실시 된다. 지난 4월 ‘어벤져스2’가 개봉 첫 주 344만 4,574명으로 개봉 첫 주 300만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
‘암살’은 CGV 실관람 관객 평점이 9점을 상회하고 있는 데다 스크린도 1370개에서 1504개로 늘어 폭발적인 흥행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전날 28만 2,17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91만 8,193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인사이드 아웃’은 한국에서 픽사 최초의 200만 관객, 300만 관객 돌파를 차례로 달성하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 = ‘암살’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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