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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팔카오가 데뷔전을 치른 첼시가 파리생제르맹(PSG)에 승리했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PSG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첼시는 코스타, 파브레가스, 아자르, 이바노비치, 테리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PSG도 이브라히모비치, 루카스, 마투이디, 스탐불리가 선발로 출격했다.
선제골은 PSG가 넣었다. 전반 25분 루카스 슛이 골대에 맞고 흐르자 이를 이브라히모비치가 차 넣었다. 첼시는 PSG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전반은 PSG가 1-0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교체로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20분 첼시가 동점골을 넣었다. 파브레가스 패스를 모제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PSG와 첼시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는 1-1로 끝났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첼시는 쿠르투아의 선방을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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