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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1로 비겼다.
지난 레딩전에서 휴식을 취한 기성용은 이날 4-3-3 전술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스완지는 아예우, 라우틀리지, 에데르가 공격진에 나서고 코크, 그림스가 기성용과 중앙에 자리했다. 수비는 페르난데스, 윌리엄스, 테일러, 노튼이 맡았다.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후반 14분 스완지가 먼저 앞서갔다. 이적생 아예우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24분 노팅엄에 실점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끝내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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