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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이 300만 관객을 돌파, 픽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은 26일 오전 11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사이드 아웃'은 28만 2208명을 동원해 291만 8231명을 기록해 26일 사실상 300만 돌파가 예견된 상황이었다.
지난 9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18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개봉 2주차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 30주년, '토이 스토리' 20주년을 맞이한 픽사의 15번째 작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쁨, 슬픔, 분노, 짜증,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추억, 꿈, 생각 등 머릿 속의 사고체계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포스터. 사진 =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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