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4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 6414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의 유소연은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유소연은 전반 1번홀과 2번홀, 8번홀서 버디를 기록한 유소연은 후반에도 3타를 더 줄였다. 단독선두 리제트 살라스(미국,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와는 6타 차. 살라스는 이날 버디 7개로 7타를 줄였다.
렉시 톰프슨(미국), 크리스 티멀리스(미국)이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 백규정(CJ오쇼핑),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앨리슨 리 등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0위를 형성했다.
[유소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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