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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신자'로 낙인찍힌 방송인 겸 대학생 최정문이 심경을 고백했다.
최정문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고픈 말은 천가지도 넘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요"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한 것.
최정문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5회 방송에서 충신과 역적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최정문은 자신의 정체가 역적이라는 것이 들통나자 의심이 갔던 다른 역적들을 사실로 확인해주고 생존을 보장 받았다.
이 가운데 역적팀을 위해 정체를 일찌감치 노출시키며 자신에게로 이목이 쏠리도록 희생했던 김유현과, 끝까지 연기를 하며 충신팀에 혼란을 줬던 김경란이 데스매치에서 맞고, 그 결과 김경란이 승리하며 김유현의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로 인해 최정문은 '의리없는 배신자'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최정문.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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