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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병헌이 50억 협박녀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85회에는 이병헌의 50억 협박녀와 관련, 사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제작보고회 시작 전 무대에 올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취재진들 앞에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까 매일매일 고민했다. 그 어떤 비난도 나 혼자 감당해야하는 것도 내 책임"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드린 상처와 실망감 갚아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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