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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전도연이 이병헌에 대해 귀여운 질투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85회에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주인공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김고은은 "이병헌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무서울 것 같았다. 감정신 촬영하고 있는데 컷을 하면 감정이 깨지는데, 선배님이 보고 와서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전도연은 "나한테는 잘했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렇게 연습해놓고 그거밖에 안돼?'라고 하더라"라고 질투를 했다.
이병헌은 "도연 씨는 워낙 잘하니까 그렇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내 마음의 풍금'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전도연은 "어제까지도 자주 봤던 사이처럼 편하더라"며 편안한 사이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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