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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85회에는 영화 '암살' 하정우와의 스타팅이 공개됐다.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에 대해 "아버지가 항상 날 보면서 '기적이다'라고 한다. 기적을 낳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질문을 해도 되느냐"라는 리포터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마음껏 해도 된다"라며 "나이가 많이 차올라서, 이제 관심을 갖고 연애를 해야될 때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인터뷰에서 38세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몇 달 남지 않았다"라고 말하자, 하정우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예식장 예약만 된다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버지가 어떤 며느리상을 좋아하나?"라고 묻자,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농담이고, 아버지는 옆에서 친구처럼 도와주고 편안한 며느리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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