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대한한의사협회는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한의사의 날’로 진행했다. 1만 1000명의 만원관중이 몰린 이날 500여명의 한의사와 관련 종사자들이 야구팬을 대상으로 의약품용 한약재, 한의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의사협회는 이를 위해 한의학 정보가 담긴 부채 1만여개를 입장관중 전원에게 나눠줬고,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한의사협회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당일 ‘한의사협회 특별 홈런존’을 운영해 이 곳으로 홈런을 친 나성범에게 한약 공진당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시구, 시타를 맡은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준수 경남한의사회장은 경기 후 어린이 보육시설인 고성애육원에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부했다.
NC는 올해 한의사협회를 비롯, 한국전력, 고용노동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기관 단체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포함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의사 및 그 가족들이 경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