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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비눗물 5초참기 미션에서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울산 발리로 휴양을 떠난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PD는 "열탕에 들어갈 땐 맘대로 들어갔지만 나갈 땐 맘대로 나오지 못한다"라며 열탕노래방 게임을 소개했다.
이어 한 소절이 막히자 찬스를 썼고, 찬스에는 비눗물 5초 참기가 있었다. 데프콘은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미션에 도전, 5초를 참아냈다.
데프콘은 "고개를 딱 올렸는데 큰 거품이 하나 내려와서 위기였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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