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윤성환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삼성이 한화에 올 시즌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6일 대전 한화전서 8-2로 이겼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서 2승1패를 거두면서 올 시즌 한화전 전적은 4승7패. 전날과는 달리 타선이 적시에 터졌다. 특히 이승엽이 6월 13일 광주 KIA전 이후 오랜만에 멀티홈런(2홈런)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2실점 호투로 4경기만에 시즌 9승.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이 홈런 2방을 맞아지만 최고의 피칭을 했다. 타선에선 이승엽이 기선을 잡는 홈런 2방을 쳤고 쫓기는 상황서 최형우와 이지영의 각 2타점 적시타가 큰 역할을 했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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