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유연성 끝판왕…팬들 향한 사랑 표현 "섬긴다는 뜻"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유연성을 과시했다.

비스트는 26일 생중계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Ordinary)’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동운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몸으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손동운을 부추기며 과감한 움직임을 요구했다.

그러자 손동운은 갑자기 바닥에 앉아 다리를 꼬고 고개를 숙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팬들을 섬긴다는 뜻”이라고 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타이틀 곡 ‘예이(YeY)’를 비롯한 미니 8집음반 ‘오디너리’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 여름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초강력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 ‘예이(YeY)’는 묵직한 비트와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대신해 신나게 울어줄 반전 댄스곡으로 또 한번 정상사냥에 나설 비스트의 시원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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