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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머즈뱅크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올시즌 리그 첫 승점을 획득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수 홍정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지동원은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25분 가량 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카이우비가 공격수로 나섰고 베르너, 알틴톱, 에스바인이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어와 코흐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스타필리디스, 클라반, 홍정호, 베르하에그가 맡았다.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3분 카이우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3분 알틴톱 대신 지동원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치는듯 했지만 후반 41분 프랑크푸르트의 루스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홍정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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