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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김구라가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탐지기를 박살냈다.
22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18회에는 김구라, 이은결, 황재근, 김영만, 오세득의 MLT-09 후반전이 그려졌다.
'김구라의 트루스토리' 진행을 맡은 김구라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했고 모르모트, 해골모자 등 3인 중 범인을 좁혀나갔다.
모르모트 PD의 혈흔이 피해자의 방에 묻어있는 것을 보고 유력한 용의자로 언급됐으나, 김구라는 채팅방에서 "모기라고"라는 글을 봤고 "모기가 옆방에서 날아와 여기에 묻은 것"이라고 말했다.
형사는 "맞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컨닝했다는 지적에 "절대로 컨닝 안했다"라고 부인했다. 결국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진실을 분석했지만 거짓말이라고 판단, 전기를 느낀 김구라는 크게 놀라며 탐지기를 박살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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